시를 잘 쓰려면 시를 쉽게 쓰는 요/김영남 1. 상상하는 법을 익혀라 초보자들이 시를 쓸 때 제일먼저 봉착하는 것이 어떻게 시를 써야하며, 또한 어떻게 쓰는 게 시적 표현이 되는 것일까 하는 점입니다. 필자도 초보자 시절 이러한 문제에 부딪혀 이를 극복하는 데에 거의 10년이 걸렸습니다. 그 동안 무.. 명시 명언 2017.03.20
[스크랩] 시를 잘 쓰려면..!! 수사법 활용을 잘 하여야 시를 잘 쓰려면..!! 수사법 활용을 잘 하여야 "본 내용을 잘 숙지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 언어의 조탁능력과 좋은 글을 벼릴 수 있다." 옮긴이 / 筆峰 / 許 수사법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표현 기교. 비유법, 강조법, 변화법 등이 있다. 1. 비유법.. 명시 명언 2017.02.22
[스크랩] 시를 잘 쓰려면 창작의 비법은 없다 - 조태일 인간은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방황하는 것이라고 괴테는 말했다. 언뜻 들으면 모순된 말 같지만 결코 모순된 표현이 아니다. 방황한다는 의미는 쓸데없이 헤매며 돌아 다니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것을 찾아서 모색하는 것이며, 어느 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 명시 명언 2017.02.22
나이를 이른 명칭 나이를 나타내는 한자 어느 어르신이 오는 해에 여든 한 살된다고 하시기에 "'망팔'이 되십니다." 하였죠. 또 대화 중에 '望八' 한자어를 인용했답니다. 부족했던 부분을 정리하였기에 공유하고자 올렸습니다. 혹, 미진한 점이 발견되면 카페지기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망구란 81세의.. 명시 명언 2016.02.10
명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 상화(1900~ )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 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 명시 명언 2015.05.01
명시 오월의 노래 J. W. 괴테(1749∼1832) 밀과 보리 사이가시 돋친 생울타리 사이수목과 수풀 사이사랑하는 사람아어디로 가나? 귀여운 사람은집에 없었다.소중한 그 사람은밖에 있겠지.초록은 물들고, 꽃은 피고아름다운 오월사랑하는 사람은즐거이 나선다. 개울가의 바위에 옆에서풀숲에 숨어.. 명시 명언 2015.05.01
봄비 봄 비 변 영로(1898~1961) 나즉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 보니, 아, 나아가 보니 졸음 잔뜩 실은 듯한 젖빛 구름만이 무척이나 가쁜 듯이, 한없이 게으르게 푸른 하늘 위를 거닌다. 아, 잃은 것 없이 서운한 나의 마음! 나즉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 보니, 아, 나아.. 명시 명언 2015.05.01
[스크랩] Re:잠자는 공주 / 신유 잠자는 공주 / 신유 세상이 미워졌나요 누군가 잊어야만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건 없는가요 세상길 걷다가보면 삥돌아가는길도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해요 그래야만 견딜수있어 앵두빛 그고운 두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 명시 명언 20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