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다’ 와 ‘못 하다’ 띄어쓰기 많이 틀립니다.
<짧은 못 부정문, 긴 못 부정문
못 먹다, 먹지 못하다
못 떠나다, 떠나지 못하다
못 하다, 하지 못하다
공부 못 하다, 공부하지 못하다
'못'은 부사, '못하다'는 보조 용언>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
‘못 하다.’ 이렇게 띄어 쓰는 경우는 불가항력적일 때
* 난 절대 포기 못 해!
‘못하다’는 ‘잘하다’의 반대말이라서 붙여 써야 하는데
능력이 안 되거나 부족함을 나타낼 때
* 난 아무리 해도 못하겠어.
‘최소한’을 나타날 때
* 못해도 내년엔 고향에 가야지.
~지 뒤에 ‘못’이 쓰일 때
* 먹지 못해서 힘들어.
* 난 너를 떠나지 못해.
이렇게 세 가지 경우로 간추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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