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노래
J. W. 괴테(1749∼1832)
밀과 보리 사이
가시 돋친 생울타리 사이
수목과 수풀 사이
사랑하는 사람아
어디로 가나?
귀여운 사람은
집에 없었다.
소중한 그 사람은
밖에 있겠지.
초록은 물들고, 꽃은 피고
아름다운 오월
사랑하는 사람은
즐거이 나선다.
개울가의 바위에 옆에서
풀숲에 숨어서 그녀가
최초의 키스를 해 주었다.
그 곳에 지금 무엇이 보이나 !
그 사람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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